남해경찰서 이웃과 모과청 나눔
남해경찰서 이웃과 모과청 나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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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나누미 통해 독거노인 등에 전달
▲ 남해경찰서는 5일 오전 경찰서현관에서 경남농협중앙회 직원 및 여성명예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과청(197병) 나눔식을 가졌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동주)는 5일 오전 9시께 경찰서현관에서 경남농협중앙회 직원 및 여성명예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과청(197병) 나눔식을 가졌다.


모과청은 최근 경남지방경찰청과 MOU를 체결한 농협중앙회에서 병200개와 설탕을 지원 받고 경찰서 직원들이 마련한 모과로 만들어졌다.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모과청은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활동 중인 여명나누미(여성명예소장들로 구성)를 통해 독거노인 및 외롭게 지내는 분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만들게 됐다.

박동주 서장은 “외로운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매사에 정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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