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천동 우물렐레 가을 음악회 개최
통영 도천동 우물렐레 가을 음악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쿨하는 베짱이들 16명 올해 첫 공연
▲ 통영시 도천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팀 우쿨하는 베짱이들은 지난 30일 광도면 소재 카페 ‘보헤브’에서 첫 번째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도천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팀 우쿨하는 베짱이들(회장 김순성)은 10월 30일 통영시 광도면 소재 카페 ‘보헤브’에서 첫 번째 가을 음악회 ‘베짱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첫번째 가을 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강희선, 성악가 유수은, 오카리나 공연팀 등 다양한 특별공연과 함께 베짱이 떼거리, 청베짱이, 짝꿍베짱이 등 10개의 테마로 만들어진 22곡의 이야기를 연주했으며, 100여명의 관객이 모여 함께 어울리며 우쿨렐레 선율 속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우쿨하는 베짱이들 팀원들은 “이번 첫 번째 음악회를 계기로 더 갈고 닦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악기가 주는 행복감을 관객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도천동장(심명란)은 “항상 지역 문화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쿨렐레 팀이 주민들의 참여의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첫번째 가을음악회를 축하했다.

한편 ‘우쿨하는 베짱이들’은 16명의 팀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10월 개최된 도천동 하하호호 마을축제 공연에 참가하는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