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상공인협의회 재결성 위해 다시 뛴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재결성 위해 다시 뛴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1.06 18: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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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구성…권영규 이사장 추대
▲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5일 지난 8월 21일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이 사퇴함으로 인해 11인이 긴급회동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5일, 지난 8월 21일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이 사퇴함으로 인해 11인이 긴급회동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권영규 현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위원으로 넥센타이어㈜ 공장장 조상문, ㈜창녕 대표 성낙병, 신우중공업㈜ 대표 안병구, ㈜가야ESC 대표 윤병국, ㈜지앤 대표 이희원, ㈜화인베스틸 본부장 손재수, ㈜주영산업 대표 이진호, 대성종합가스 대표 김보학, 해드림㈜·영남엘피씨 대표 황용주 등 10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새로운 임원진을 조기에 선출하여 협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역의 상공인을 대표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는 경제단체이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기업인 등 상공업인을 회원으로 결성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니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오는 12월 초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근로자 한마음대회에서 축제·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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