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현장·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기술능력 활용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6일 오후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손현호 서장을 비롯하여 신임 김보학 전문의용소방대장 등 120여명 참석하여 ‘창녕소방서 기술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재난현장 및 소방활동 시 초기대응강화와 소방환경에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 가스, 건축, 사회복지사 등 각종 전문기술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업무 보조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앞으로 창녕소방서 기술전문의용소방대는 서무반, 안전교육반, 전문기술지원반, 봉사반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현장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전문기술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손현호 소방서장은 “전문 안전지킴이로서 재난 발생 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바란다”며 “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소방행정 참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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