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권역고용포럼 14일 행사 개최
노동 존중 사회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진주권역이 노동 존중 지역임을 선언하고 그 출발을 알리고자 하는 문화음악 행사가 개최된다.
(사)진주권역고용포럼(대표 김상대·조동규)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컨벤션센터 공연장에서 ‘제1회 노동존중사회실현 문화음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비정규직·알바직을 비롯해 일반 청장년 노동자들과 진주권역 사업체 소속 노동자 및 지역 대표 상공인들 100여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이뤄진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간편식 식사 제공 ▲개회식 식전 공연 ▲개회식 ▲초청 가수 공연 ▲웃음창조 ▲노래자랑 및 춤 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진주권역고용포럼 관계자는 “진주권역이 노동 존중 지역임을 선언하기 위한 출발 의미의 성대한 축제”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진주권역고용포럼이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등이 지원한다.
한편 진주권역고용포럼은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로, 경남서부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현재 고용노동부 및 경상남도의 지원 하에 ‘2018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