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명림다례원 부부 국화수확 한창
의령군 명림다례원 부부 국화수확 한창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14 18:4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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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열 감기·폐렴·기관지염·두통 등 처방

▲ 의령군 궁류면 천상골 명림 다례원 황국 밭에서 신영진, 조희옥 부부가 이웃 할머니들과 황금빛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
의령군 궁류면 천상골 명림 다례원 황국(감국)밭에서 신영진, 조희옥 부부가 이웃 할머니들과 국화차의 원료로 사용하는 황금빛 국화를 수확했다고 14일 밝혔다.

감국은 주로 산에서 자생하며 9∼10월에 줄기 윗부분에 산방꼴로 두화(頭花)가 핀다.

꽃은 지름 2.5cm 정도로 주로 노란색이나 흰색이며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차를 만들어 마시는게 일반적이고 한방에서는 열 감기·폐렴·기관지염·두통·위염·장염·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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