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울려 퍼진 통일 메아리”
“통영에 울려 퍼진 통일 메아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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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노래개사 경연대회 개최
▲ 민주평화통일통영시협의회는 14일 시민문화회관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메시지 전달을 위한 평화공감!! 노래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통영시협의회(회장 조일청)는 14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메시지 전달을 위한 평화공감!! 노래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 됐으며, 초대가수 공연·통일퀴즈·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래개사 경연대회에는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각종 노래에 통일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개사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발휘하며 열기를 더했고, 통일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함께 통일 염원의 마음을 결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호(통영시새마을지회)팀이 1등-통일상을, 우쿨하는 베짱이(도천동)와 동백합창단(무전동)이 2등-평화상, 삼봉산멜로디(용남면), 매화합창단(정량동), 미우지합창단(미수동)이 3등-민주상을 수상했다.

조일청 민주평통통영시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건전한 통일의식 확산과 통일여론 결집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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