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지킴이봉사단 시력검사 후 안경 기증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1층 2곳의 강당에서 지난 15일 ㈜다비치 안경은 시력 검사후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져 수많은 문화원 회원들로부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날 진주문화원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비치안경의 전문 안경사와 본사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눈 검사 및 안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문화원 회원들은 회사측의 친절한 안내로 205명이 눈 검사를 통한 안경을 무료로 지원받으면서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다비치안경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순 우리말로 2012년 창단하여 고객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전 가맹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내눈에 맞는 건강한 안경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 하면서 지속적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다비치 관계자는 “2018년 11월 15일까지 598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총 35587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눈 건강을 위하여 회사와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그늘진곳 외로운 곳을 찾아 정성을 다하여 봉사할 것이라며 지켜봐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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