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서 진주비전 제시
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서 진주비전 제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강포럼 초청 특강 통해 현안과제 협력당부

남강포럼 초청 특강 통해 현안과제 협력당부

진주출신 수도권 리더들에 진주정신 일깨워

 

▲ 조규일 진주시장이 남강포럼 세미나에 초청받아 지난 15일 국회 헌정관에서 ‘진주시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5일 남강포럼 세미나에 초청받아 국회 헌정관에서 ‘진주시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남강포럼 세미나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남강포럼 회원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남강포럼(회장 전병관 경희대학교 교수)은 수도권 지역 진주 출신의 대아 진주 동명 명신 진주기계공고, 진주여고와 삼현여고 등의 졸업생 동창회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모임이다.

세미나에서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조 시장은 추억속의 진주와 현재의 진주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호국 호의 평등정신 등 진주정신을 일깨워 향우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진주 경제 지표와 함께 도청 부산 이전, 대동공업사 대구 이전 등으로 진주는 지난 100여년의 오랜 침체기를 가졌으나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진주혁신도시,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추진 등 경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이런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리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시정 비전 달성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예술, 진주정신 등 무한한 잠재력을 꺼내어 닦고, 다듬고, 엮고 있으며 민선 7기 동안 5대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17개 추진전략과 114개의 추진과제를 수립해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조 시장은 100만 생활권 부강도시 진주를 건설하기 위해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혁신도시 시즌2,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이전, 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 유치, 진주성 외성지역 고려시대 토성 발견 등 시의 현안 과제에 대해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