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무장애도시 어린이 건강도 챙긴다
진주 판문동 무장애도시 어린이 건강도 챙긴다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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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작은 정 나누미사업 저소득 13가구 어린이 영양제 전달
 

진주시 판문동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최영진)는 지난 19일 미취학아동을 양육하는 관내 저소득 13가구에 어린이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서 무장애도시위원회는 판문동 특화사업인 ‘365 작은 정(情)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들이 성장 과정에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튼튼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린이용 영양제를 선정했으며 영양제를 전달하면서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판문동의 ‘365 작은 정(情)나누미 사업’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관내 조직단체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이상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추진하여 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민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최영진 판문동무장애도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정부 임대아파트 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는 이여기를 듣고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영양제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웃음을 늘 잃지 않고 자랐으며 좋겠고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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