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일원…자긍심·책임감 고취
통영시 욕지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철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 강천산 일원에서 '2018년 욕지면 이장협의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행정의 일원인 이장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나아가 직원과의 소통 및 결속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욕지면이장협의회 회장 및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4명이 참여해 강천산 군립공원 산책코스와 군립공원의 시설물, 조형물 등 욕지 관광에 접목시킬 만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윤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보고 느낀 좋은 점을 우리 마을에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도입해 욕지가 더욱 나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면 직원과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한 욕지면장은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배운 다양한 경험들이 욕지면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특히, 궂은 날씨 속에 건강하고 즐겁게 단합대회을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며 단합대회 준비에 수고하신 이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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