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선학로타리클럽 봉사활동 30년 이어와
진주선학로타리클럽 봉사활동 30년 이어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22 18:19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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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0주년 기념식 개최…지역 넘어 해외서도 ‘귀감’

▲ 진주선학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선학로타리클럽(회장 하우송)이 지난 19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종선 3590지구 총재, 김일 초대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지구 및 총재실 임원, 국내자매클럽인 3670지구 익산마한 로타리클럽, 국제자매클럽인 2650지구 일본 교토헤이안 로타리클럽, 3350지구 태국 파툼완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과, 3590지구 회장·총무단, 클럽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로타리재단 고액기부자 표창, 총재특별표창, 총재특별공로패, 클럽회장 특별표창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배리 래신 RI 회장, 문은수 국제로타리 이사,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등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으며 특별공연 중 ‘선구자’ 전회원 및 가족 제창은 기념식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우송 회장은 기념사에서 “30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대형클럽이자 모범클럽으로 발전해 올 수 있도록 함께 해온 회원 및 회원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30년, 함께할 100년을 향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주년을 맞은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역사와 전통을 잇는 뼈대있는 클럽 중 하나로 장학금 전달식, 사랑의 집짓기, 하계사회봉사활동, 로타리 시계탑 설치, 19년째 아시아 일원 해외의료봉사, 필리핀 치과진료의료봉사, 글로벌 보조금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1988년 11월 창립하여 30년간 4개 신규클럽(진주두레·진주월아·진주강주·하동송림 RC)과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1개 진주여고 인터랙트 클럽을 창립시켰다. 창립3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수곡면 사랑의 집짓기’와 ‘제19차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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