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사업’ 선정
고성 공룡시장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시행하는 ‘2018년 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내 LPG 가스를 사용하는 업소에 금속배관 시공 및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공동으로 고성공룡전통시장을 대상지로 신청했으며 전국의 전통시장 중 공룡시장과 경북 영덕전통시장 2곳만이 선정됐다.
군은 공룡시장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32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이용객의 증가와 만족도 향상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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