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어교육 특별반’ 개강
창원시 ‘한국어교육 특별반’ 개강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25 18:5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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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활용한 글쓰기 교육·신문 활용한 한국어교육
▲ 창원시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반별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인드맵을 활용한 글쓰기 교육’과 ‘신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창원시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반별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인드맵을 활용한 글쓰기 교육’과 ‘신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한국어교육 특별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 중 ‘마인드맵을 활용한 글쓰기 교육’은 읽고 분석하고 기억하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 사고하는 훈련법인 마이드맵을 활용해 어휘력과 맞춤법 등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어 초급수준 결혼이민자들의 글쓰기 능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13회기 진행한다.

또한 12회기로 진행되는 ‘신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은 뉴스 및 신문 등 시청각적인 요소를 활용한 읽기·듣기·쓰기·말하기 통합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어휘와 실생활 표현 및 생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한국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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