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집현면 본격적인 산불방지 나서
진주 집현면 본격적인 산불방지 나서
  • 이순근 지역기자
  • 승인 2018.11.26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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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중순까지 산불조심기간 예방업무 총력
 

진주시 집현면(면장 백승철)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입산자 실화 등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2018.11.1~ 2019.5.15) 동안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집현면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산불방지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취약지에 감시원을 배치 운영하는 등 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집현면은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백승철 집현면장은 “면민 모두가 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발화자나 위험행위를 보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산불의 주요원인인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늘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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