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화재·혹한 대비 안전 복지 점검 당부
합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당면 주요현안 사항 및 신규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발굴 토의를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체납액 징수활동 집중추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AI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달하고 읍면별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또한, 읍면별로 귀농귀촌단지, 노인공동정주시설,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교통 및 주변 시설, 경관 등을 반영한 최적지를 발굴, 토의하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사업 추진 시 사업장 위치 선정 및 매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평상 시 최적의 대상지를 발굴하고, 사업 유형별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또한 동절기에는 화재, 혹한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살펴 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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