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윤리 의식 대한 각성·실천 촉구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26일 고성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사,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성함양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학생들의 윤리 의식에 대한 각성과 실천을 촉구하고 희망찬 새 미래를 만드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알리기회 이사 민경애 강사를 초빙해 한국의 정신과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고성중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영춘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른 성품을 쌓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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