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공학 발전 방향 논의·연구성과 교류
경상대학교는 중국 강남대학교와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상대 BNIT R&D센터 대회의실과 통영 등지에서 ‘제2회 대학원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대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중국 강남대학교 생명과학 분야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파악하고 경상대 생명과학 및 농업생명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 대학의 대표 대학원생들의 학술연구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농생명공학 연구현황과 전망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남대에서 교수와 대학원생 14명이 참가하고 경상대 대학원생 10명과 농생명분야 관련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전체 150여 명이 참가한다. 28일에는 통영 해양과학대학과 통영 지역을 둘러본 뒤 학내 연구소 방문과 개별 토론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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