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서장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 나서
창원해경서장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 나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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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파·출장소 경비함점 등 시설장비 점검 강화
▲ 창원해경서장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장비 점검 장면.

창원해양경찰서장(총경 이강덕)은 27일 신항파출소 관내를 시작으로 마산 등 3개 파출소와 해경 전용부두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시설장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발생 할 수 있는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파·출장소 난방장비와 경비함정 육전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하는 것이다.

특히 동절기 시설물과 장비점검은 겨울철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긴급구난 즉응태세를 유지 함으로서 보다 빠른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함 이다.

창원해경서장은 “경비함정 갑판이 결빙되어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대원들이 종종 발생 한다”면서 “근무자들이 결빙구간을 사전 파악하여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파·출장소와 경비함정 일선 현장의 근무자들을 격려 하면서 연말연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잦은 모임으로 인한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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