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26일 저녁 낚싯배 화재사고를 가상으로 마산 돝섬 인근해상에서 해양경철과 함께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낚싯배(진영호)가 마산항으로 입항 중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발생 및 승객 3명이 바다에 빠진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원 요청에 따른 해상 사고 장소로 인명구조정 출동 ▲사고 선박에 접근·방수포를 가동하여 선박외부 화재 진압 ▲사고해역 인근 소화포 이용 누출된 잔존유 제거 및 주변 수색 등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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