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혁신·현장 직원 목소리 귀 기울여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7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소통창구 두드림 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이란 소방서 부서간, 상·하위 직급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주요 토의 내용은 ▲본인·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두드림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들이 소방조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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