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해 접수…10명 선정 계획
창원시는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창원대종각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타종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창원 시민이면 3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에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 때 참석한 주요 내빈과 창원을 빛낸 초청인사 등과 함께 창원대종을 33회 울린다.
창원시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은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만든 창원대종의 큰 울림으로 희망찬 새해의 문을 활짝 열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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