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 5명 위촉 공식 출범식 갖고 첫 전체회의 열어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이하 명칭 선정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명칭 선정위원회가 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칭 선정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시민대표 5명이 공개추첨으로 선정되는 등 13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명칭 선정위원회는 이날 호선을 통해 김종대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김종대 위원장은 “앞으로 모든 위원들과 함께 공정하게 심층적인 토론과 숙의를 거쳐, 새 야구장의 명칭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뜻을 모은 새 야구장 명칭 선정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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