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쉼표 미술관’ 셀프 의류전
의령군 ‘쉼표 미술관’ 셀프 의류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05 18:3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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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간 수강생 작품 전시
▲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서 12월 한달간 수업중인 셀프의류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서 수업중인 셀프의류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제는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옷 한 벌’로 12월 한달동안 열리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옷이 우아하면서도 따뜻함을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을 이끌고 있는 남정란 강사의 양장기사, 의류기사 자격 실력을 수강생들에게 지도한 덕분에 처음에 쉬운 옷 만들기로 시작하여 나날이 발전하여 누구나 탐낼 수 있는 그 실력이 고스라이 작품 속에 담겨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시작되는 1월에는 의령에서 나고 자란 군청 소속 공무원의 사진작품을 선을 보일 것이다. 또한 앞으로 꽃 바늘 공방,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작품 등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의 작품, 외부 작가도 초대하여 선을 보이게 되고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춤으로 떠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쉼표 미술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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