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회원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마산합포구·회원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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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 600명 참석 역량교육·시정토론 시간가져
▲ 마산합포구·회원구는 5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8개 읍·면·동 위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5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8개 읍·면·동 위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특강,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의로 나눠 실시됐으며, 특례시 홍보 영상물 시청 및 휘파람 식전공연도 있었다.

1부 행사는 허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주민자치위원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희망의 빛’ 대표 강광민 강사의 ‘감동주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한 강의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허 시장은 “평소 읍·면·동의 주역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희 마산합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찬식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읍·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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