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 연구동아리 열정 뜨거웠다
창원시 공무원 연구동아리 열정 뜨거웠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팀 연구결과 발표회 가져
▲ 창원시는 지난 5일 ‘2018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2018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한해동안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 연구동아리 14개 팀 중 1차 심사 평가 후 선정된 최종 7개 팀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연구결과의 창의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평가한 결과, 영예의 금상은 창원시 도시브랜드 아이덴티티 현황 및 제고’에 관한 연구주제의 ‘내손안의 이음’팀, 은상은 ‘효과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새로운 수납시스템 도입’ 연구주제의 ‘온稅미로 1.0’팀이 됐다. ‘저출산 극복 및 함께 키워가는 공동육아·돌봄환경 조성방안’ 연구주제의 ‘베이비팡팡’팀과 ‘창원터널 사고저감을 위한 방안’ 연구주제의 ‘터널안전지킴이’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창원시 공무원 연구모임은 스스로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공무원들로 자율 구성되어 매년 수준 높은 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고 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일선 현장행정의 경험을 토대로 발굴해 낸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도 공무원 연구모임이 사람중심의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