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정선례)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여성회관마산관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연합회 10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 160세대,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정선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1994년부터 김장나눔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급식·목욕·미용봉사, 경로위안잔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