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주약초등학교(교장 김쌍순)는 지난 7일 협의회실에서 2018. 주약영재학급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1년간 운영한 주약영재학급의 수업 및 활동 내용을 갈무리 하고 마지막 프로젝트 연구 산출물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주약영재학급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조기에 발견하여 국가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정하여 1년간 운영하며 2018학년도에는 5학년 17명이 수학·과학 분야에 주1회 수업으로 연간 108시간을 운영했다. 본교 7명의 전문 강사들이 수학·과학 관련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업 자료를 추출하여 창의적으로 수업을 한 결과 2018. 주약영재학급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

주약영재학급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창의적인 산출물이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산출물 발표회가 끝난 후 수료식을 가지고 1년의 영재학급을 이수하게 된다.

본교 김쌍순 교장은 “구체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산출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적 과제수행능력, 문제해결력, 협동심,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많이 발굴 해야겠다”고 말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