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 최우수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 최우수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16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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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주 도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안전문화 확산 공로
▲ 주은주 창녕소방서 도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2018년 경남의용소방대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2일 산청군 가족한방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남의용소방대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내용을 알기쉽게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표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각 9개팀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주은주 창녕소방서 도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평소 ‘119수호천사’ 의소대원으로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녕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해왔다.

아울러,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동료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군민의 안전을 위해 부족한 실력이지만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현호 소방서장은 “본연의 생업과 부족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안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으로 안전의식이 널리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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