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사업 대상지 선정·품질향상 토론회 등 진행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 연구원 내 다목적홀에서 50여명의 사방사업 설계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성과품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군 담당공무원, 사업담당자, 시공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사방사업 설계분야 품질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 및 사방기술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적정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과 품질향상 토론회 및 사방사업 관계자 청렴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사방사업 완성도 제고에 힘쓴 결과 우기전 사방사업 완료 실적률 96% 달성을 비롯해 전국 경진대회에서 4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내년도에 2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계류보전 38km, 사방댐 43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4개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재해 대비 사방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기간 내 전문가 심의 및 설계심사로 품질 완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유재원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공법 적용과 재해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