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전면 봉암마을 34세대·진북면 지산리 소리골 14세대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 화재조사팀 및 삼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등 10명은 14일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인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암마을 34세대와 진북면 지산리 소리골 14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감지기) 각 48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마산 관내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설치해, 화재발생시 주민 자체적으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총 48세대에 소화기와 감지기 각 1개씩 배부 및 설치했으며 소화기·감지기 사용으로 초기대응방법, 119 신고요령, 어르신 건강체크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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