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폐비닐·농약 빈병 판매수익금으로 마련
진주시 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형태, 부녀회장 최경임)는 지난 13일 내동면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소외계층 3세대에 전기장판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위문품은 회원들이 힘을합쳐 틈틈이 영농 폐비닐 및 농약 빈병 수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한 것으로 해마다 훈훈한 마음을 담아 전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반가운 손님에 웃음꽃을 피우며 “올 겨울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