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통영, 함께 뛰는 통영새마을”
“다시 뛰는 통영, 함께 뛰는 통영새마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17 18:5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는 지난 1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500여명과 함께 2018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9년도 생명·공경·평화운동을 통한 새로운 문명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식전공연은 풍경소리하모니팀과 제이킹덤(원장 이진영)이 신나는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KTX조기착공을 위한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본식은 김달필 시부녀회장의 내빈소개와 조승우 시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식이 시작됐다.

이후 김태곤 시문고회장의 성과보고를 통해 올 한해 봉사한 모습들이 7분의 짧은 영상으로 방영되어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시며 큰 박수를 받았다.

새마을운동 공로로 직공장 이형석(사량수협장), 북신동 김화용, 산양읍 이둘임, 문고 조복연, 사무직원 김은정, 명정동새마을부녀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사량면 김영민, 봉평동 최옥란, 북신동 김정자씨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새마을중앙회 표창은 도산면 조규립, 명정동 김수진, Y-SMU포럼 정다인양이 수여받았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우수지대로 선정되어 중앙대장 상장을,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은 광도면 김갑전씨가 수여받았다.

통영시장 표창은 직공장 박종헌(금명 대표), 산양읍 안경열·조귀선, 용남면 김동신·김인선·김미현, 도산면 김평도·홍은선, 광도면 라상섭·강정임·한선혜, 욕지면 김관수, 한산면 이문환·조부선, 사량면 김만제, 도천동 김정훈·박정희, 명정동 조수제·이선자·김정훈, 중앙동 김봉선·박춘자, 정량동 백승준·김인화·박효정, 북신동 이인용·이민희, 무전동 장성관·김선자, 미수동 천소라·설민희, 봉평동 김순선·장둘선, 교통봉사대 김대영, Y-SMU포럼 심규현군이 수여받았다.

도움을 준 기업체에는 최수복 대한해양환경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권승대 오대양수산 대표, 박대근 푸른환경코리아 대표, 김승수 신세계로병원 원장이 수여 받았으며, 일선 새마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공로패는 통영경찰서 임우창, 통영시 행정과 정해림, 명정동 유광춘씨에게 수여됐다.

그리고, 2018년도 읍면동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는 용남면 새마을가족들에게, 우수는 무전동, 장려는 광도면, 특별상은 명정동에 수여됐다.

직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모범가정상에는 동양엠푸드 나만수, 안정국가산단 허지순, 한려물산 정명화, 동백관광 조경숙씨에게 수여됐다.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과 생명, 평화, 공경의 새로운 운동방향을 통해 2019년도에도 통영시정과 공유하며 함께 뛰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지구촌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합창단과 함께 생명·공경·평화운동 퍼포먼스를 통해 통영을 향해, 통일을 향해 함께 달리고자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