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내고장 자랑대회 개최
진주문화원 내고장 자랑대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12.23 18:4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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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총 7명 수상

▲ 진주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원 강당에서 제7회 내고장 자랑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 21일 문화원 강당에서 진주문화원 주최·주관 진주문화원 교육환경연구소,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 후원으로 내외 귀빈, 참가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문화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내고장 자랑대회가 개최됐다.

목적은 각 학교 초등학생,중등학생을 데상으로 청소년들이 내고장 진주의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현재를 찾아보고 미래를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일환으로 실행됐다.

심사위원은 안순화 전 금곡초등학교 교장, 강동욱 진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의 공정한 심사로 초등학교 학생부터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경상남도교육감상 진주초 김준형·진주여자중학교 한우원, 진주시장상 망경초 이상훈, 진주경찰서장상 배영초 박가현, 교육지원청교육장상 심낙섭, 진주문화원장상 배영초 한유승·주약초 최윤 발표자 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길수 문화원장은 “오늘 수상한 학생들에게 큰 축하를 드린다. 아울러 이 자리에 서기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신 지도교사와 학부모에게 노고의 말씀 드린다”며 “내고장자랑 대회는 우리고장 진주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진주의 얼을 지키고 찾아내어 미래애 길이 전하고자 함이며 진주문화재에 대하여 이런 대회를 개최함으로 진주를 알리고 아름답고 자랑스런 이야기 세계속에서 전국에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리라 본다. 오늘 출전 발표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를 계기로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라”고 격려와 덕담을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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