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실시
진주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2.23 18:3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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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성금 모금행사 진행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시내 중앙동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도 직접 전달했다.

진주시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시내 중앙동 로데오거리 대형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를 가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주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회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진주시 중앙동 로데오거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봉사자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19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시청,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각 언론사 등의 접수창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나눔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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