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거창 공연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거창 공연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2.04.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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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거창문화센터…‘봄의 샘물’ 등 30여곡 열창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연을 갖게될 모스크바 합창단은 러시아의 자국 합창단 창립운동의 일환으로  러시아 문화성이 후원해 1961년 바르테네바(Liana Barteneva)에 의해 창단된 합창단이다.
지휘자인 미하일 슬라브킨(Mikhail Slavkin)이 음악감독으로 합창단을 이끌며 전 세계의 합창콩쿨, 국제 페스티발에 참여해 그랑프리를 수상한 모스크바 최고의 소년소녀 합창단이다.

특히 2002년 12월 22일 열린 모스크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세계 최고의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합동공연을 한 것은 이 합창단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거창공연에는 ‘봄의 샘물’, ‘신록의 소리’ 우리나라의 ‘아리랑’ 등 30여곡의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90여분간에 걸쳐 공연 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예술가족 7000원, 학생·청소년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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