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큰 호응
창녕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큰 호응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25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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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5가정 9박10일간 베트남 친정 나들이
▲ 창녕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 모습.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에서는 올해 상반기 5개국 8가정, 30명의 순조로운 고향방문에 이어 하반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친정방문은 베트남 5가정, 16명이 22일 출발해 9박 10일의 여정으로 꿈에 그리던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사업은 4년째 성황리에 진행되는 창녕군 다문화가족 특화사업으로 특히 자녀들이 엄마나라 방문을 통해 엄마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관계에 있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결혼이민자 또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여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국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오길 바라며 다문화 가족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의 당당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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