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진주·사천·산청은 공동으로 박항서와 손 잡아라
칼럼-진주·사천·산청은 공동으로 박항서와 손 잡아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12.26 19:04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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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

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진주·사천·산청은 공동으로 박항서와 손 잡아라


축구 경기가 끝나고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얼굴을 비비며 극찬을 했다. 이 시기에 박항서 모델로 경제 개발·무역 유통을 관광 산업으로 사천 비행장 근처에 물류센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앞선다.

필자는 노파심인지 모르지만 현재 흐름을 보면서 권유를 하고픈 것이다. 분위기를 볼 때에 세계사에는 없는 기회로 보면서 3분의 기초단체장이 만나서 3월 한국 베트남 친선 경기가 있기 전에, 베트남을 방문하여야 된다고 본다.

내가 월남 전 참전 이후부터 베트남을 관찰하면서 경제 질서에 신경을 써 왔고, 공무원 퇴직을 하고 부터는 연속 ‘뉴-월드 유통’으로 무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자료는 많지만 여기서 늘어놓을 시간이 아니다.

시장·군수가 앞장을 서고 물류와 관광 산업을 접목시켜서 장소를 비행장 옆에다 만들어 준다면 좋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 3곳의 좋은 상품을 업체를 통하여 모아서 상표를 만들어, 모델로 진주, 사천시, 산청군은 위 선두로 조직하고 경제와 여행을 병행하여 생각할 필요성이 있어 권유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필자의 경험으로 보아 대단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의 찬스라고 본다. 지금도 ‘뉴-월드 유통’으로 무역을 하고 있고, 월남전에 참여하고 부터는 쭉 베트남의 호치민과 나트랑, 하노이를 봐 왔기 때문이다.

먼저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를 만나고, 호치민 영사를 소개 받아 그 곳으로 수출을 하고 산청의 지리산과 약초축제단지, 사천의 공항과 케이불카, 삼천포 앞바다와 한려수도, 진주의 촉석루와 진주 대첩, 논개 정신을 상품으로 주축을 한 마케팅을 하루속히 만들어, 박항서가 이끌고 출전하는 대표팀의 소재로 발전된 관광객 유치를 서두를 필요성이 있다.

박항서(朴恒緖, 1959년 1월 4일 59세)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본관은 반남이다.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에서 태어났다. 키는 170cm,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그의 경력은 다양하지만 12개의 팀에서 트레이너와 코치 감독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활동, 경력, 수상이 많다. 그리고 베트남의 영웅이며 신의 존재다.

“베트남 총리가 떨어져 있는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더니 포옹을 하시는 거예요. 아무 상관없는 저한테 그러더니 열린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는 거예요 고마워 고마워, 김도현 대사를 보고는, 좋아 그러더니 저를 딱 보더니 박항서 감독님 때문에. 총리 인기가 같이 하늘을 찌르고 있죠”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 총리의 무한 애정이 넘쳐흐른다.

격려편지를 보내기도 하였고, 포옹을 여러 번하며 기쁨의 표현을 하였다. 총리가 스즈키컵 1, 2차전 경기 현장 관람을 하였다. 400만 명의 관중과 온 베트남 국민의 한호성은 세계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관중의 열광이었다. 이루 말 할 수 없는 베트남 총리의 극찬의 큰 의미는 경제의 영향에도 미친다고 본다.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 총리의 ’무한 애정‘도 국민들의 환호도 참작이 되기 때문이다. 박항서 우승을 이끈 ’박항서 사단‘ 배영호, 피지컬 코치와 말레이시아 FC 아브닐, 초대감독 선임, 선수로 시작해 꾸준한 노력이 지도자로 성공, 말레시아 진출 수석코치로 진출한다.

이영진 베트남 축구 대표팀 수석코치의 32년 인연이 베트남 대표팀의 엄마 역할을 하였다. “저는 감독님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같이 갔으면 한다, 잘 생각해 봐라. 그래서 한 2~3일 생각하였고, 그때는 사실 고민 좀 많이 했고, 감독으로 4년을 있었는데, 저는 뭐 그냥 일단 감독님하고의 인연도 있고, 지금 아니면 이런 경험을 내가 해 보지 못하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된 거죠. 지금은 여러 군데서 산업 모델로 요청이 들어오는 박항서 감독님을 보고는 정말 행운의 감독이고, 쉬지 않고 희생적으로 봉사적인 감독을 하면 저렇게 선수들이 따르고 존경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되며 하루아침에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뇌를 스쳤습니다” 박항서의 존경은 많은 사람들이 배울 점이 많다고 한다. 최주영 재활 트레이너는 직전 합류 선수 관리 담당을 하였다.

베트남 국영 방송도 ”베트남을 빛낸 인물로 박항서 감독을 선정하였다” 베트남을 빛낸 인물에 외국인 선정은 이례적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방송이 경기력 극찬은 물론이고, 한국과의 우정도 한결 같이 찬양하였다. 경기 장소인 하노이에서 1700km(도로 기준) 떨어진 호찌민시 응우옌후에 거리엔 수만 명의 인파가 모였다. 여기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민들한테 지금 저한테 하는 것만큼 “내 조국에게 해 달라며 울먹였다” 선수 전체 23명의 혼이 담겼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국부 호찌민 초상화와 나란히 등장한 박항서를 보면서 정말로 인상 깊었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해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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