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회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교회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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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온기 전해지기를”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천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천교회(목사 김대근)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기탁했다.


김대근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성탄절을 축하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천교회는 이번 기탁뿐 만 아니라 매년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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