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26일 창원 성산구(구청장 변재혁)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단팥빵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단팥빵 1000개를 모아 전달한 것으로 저소득 아동과 노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안민점 안형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단팥빵으로 따뜻하고 달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울경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곳에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복기 성산구 대민기회관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부울경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19년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중심 복지시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행복한 단팥빵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