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조형예술연구소(소장 류현수)는 지난 26일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서 제3회 조형예술언구소 회원전을 열고 39점의 훌륭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의 문화창작 활동과 위원들간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진주문화의 멋과 정서 함양에 목적을 두고 수준 높은 창작 작품들이 전시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전시장에는 오가는 시민들과 관심있는 관계인들이 전시장에 들러 작품마다 의미를 담아 감상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제3회 작품전시회를 마련한 조형예술연구소 류현수 소장과 회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속에 기량을 발휘하여 귀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성대한 작품전을 개최하는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더욱더 정진 하시어 진주를 사랑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만남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류현수 조형예술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주문화원의 위상과 예향 진주가 예술의 중심지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금번 전시회가 마련되기까지 격려와 많은 도움을 주신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