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이)는 지난 4일 초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2018년 결산 및 2019년 예산, 회칙 개정의 건을 참석회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진주시새마을지회장상은 윤상순 회원이,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상은 서혜숙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18년 한해 동안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의 13차례 봉사활동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7명의 회원에게 초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모든 회원이 2019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이 회장은 “작년 한 해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에 힘입어 종합사회복지관 식당봉사와 알뜰나눔장터,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새해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