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홀로어르신 가구 돌보미 역할 병행
고성군 삼산면 삼산사랑나눔회는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요거트’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산불감시원의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과 연계해 이뤄진다.
산불감시원 6명은 관내 산불예방 및 예찰을 하면서 주 1회씩 홀로어르신 가구 13곳에 요거트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돌볼 예정이다.
전원택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호 면장은 “요거트 지원을 통한 따뜻한 안부전하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삼산사랑나눔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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