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 안전점검
마산소방서는 지난 2일에는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40여곳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마산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나섰다.
화재예방 안전대책으로 먼저 화재안전등급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A등급(안전관리 우수)부터 E등급(안전관리 심각)으로 구분해 마산어시장 등 25개소에 대해 소방청, 창원소방본부 및 마산소방서 안전지도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 시장상인 등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과 자위(자율)소방대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방화천막 및 말하는 소화기 등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 및 피난 훈련 ▲심야시간 예방순찰 실시 등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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