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원회 신년인사회
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원회 신년인사회
  • 김봉규·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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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 새 뜻으로 목표설정 전진 의지 천명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상평동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호)는 지난 16일 관내 하늘아래한정식에서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노승태 상평동장, 정철규 전 시의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의 목적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회원 상호간 지역관계기관의 새해 인사와 지난해를 거울 삼아 새해에는 새마음과 새뜻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전체 일어서서 마주보고 손을 잡으며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의식을 치루고 개회선언, 국민의례,내빈소개, 위원장 인사, 내빈 덕담, 사업경과 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회원 노래자랑,화합 한마당 순으로 폐회했다.

김길수 문화원장은 상평동문화위원회서 최정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합심 단합하여 웃들, 아랫들 나루터 표지석 건립, 아랫들 당산나무 표지판 설치, 118년 전부터 지금까지 기록되어온 웃들 대매계의 기록물 판독 작업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발굴 보존에 애써온 상평동문화위원회에 노고의 찬사를 보낸다.

진주문화원에서도 천년사 발간, 진주지역어 연구, 진주문화지 발간, 문화학교 개설, 택시기사 문화강좌 등 진주문화 계승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읍·면·동 문화위원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승태 상평동장은 상평동문화위원회는 “본청 문화관광과에 재직시부터 나루터표지석 건립 등에 대하여 인연이 됐다”며 “아래들 당산나무 표지판 설치 등 문화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신 본동 문화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상호 협력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발굴 계승에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최정호 위원장은 “지난 한해 동안 목표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주신 김길수 진주문화원장과 노승태 상평동장 특히 정철규 전 시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웃들, 아랫들, 나루터 표지석, 당산나무 표지판 설치의 목표를 달성하고 웃들 대매계에 대한 내역을 연구 기술해 보고자 한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 동참과 진주문화원, 상평동 행정기관에서도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김봉규·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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