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 구축사업 참여 기업체 대상 설명회 등
양산시는 올해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2019년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 됐으며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관별 2019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도 배부됐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과 관련 참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가운데 유일하게 스마트공장지원팀을 운영 중인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춤형 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기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둔 양산비즈니스센터,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등 기업지원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조업 위기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http://www.yangsan.go.kr/biz) 또는 시 일자리경제과 392-2311~5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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