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주민 네트워크 및 사회안전망을 통해 실직, 장애, 질병 등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복지공동체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적안전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2명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방문조사 또는 상담과정에 동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건설에 앞장서게 된다.

백종석 일반성면장은 “여러분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진주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하태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