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중심상업지 공영주차장 본격 착공
진해구 중심상업지 공영주차장 본격 착공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1.22 19:1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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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주차장 조성 공약 정상궤도 진입

▲ 진해구 중심삼업지역 공영주차장 조감도
창원시는 진해구 중심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동 및 용원동 지역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중심상업지역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달하고 창원시는 주차수익과 임대수익 등으로 장기에 걸쳐 상환해 초기 대규모 재정투입 없이 적기에 필요 주차시설을 건립해,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주차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복합시설로 건립함으로써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은 물론 진해구 동부지역에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진해구 중심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건축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였으며, 1분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해 12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창구 팔용동 및 성산구 상남동에도 주차장과 상업시설이 복합된 대규모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이 2월경 착공될 예정으로, 팔용동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올해 12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중심상업지역 공영주차장조성사업은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해 시민불편사항 해소 및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믿거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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