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벨 설치 완료
거창군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벨 설치 완료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1.24 19: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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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
▲ 거창군은 관내 어린이집 26개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34대에 안전벨(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설치 완료했다.

거창군은 관내 어린이집 26개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34대에 안전벨(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안전벨은 차량 1대당 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시동을 끈 후 맨 뒷자리의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로 운전자가 차량 내 아이가 있는지 최종 확인해 차량 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김득환 행복나눔과장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계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보호를 위해 국도비 350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22개소에 78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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