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
  • 박철기자
  • 승인 2019.01.27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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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읍사무소서…사업 설명 토론 및 공청회 일정 협의
 

함양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함양읍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2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과 관련해 향후 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개진과 토론, 공청회 일정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함양읍 용평리 함양시장–제일약국-인당교 일원 15만㎡에 올해부터 4년간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원도심 재생사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사업의 핵심 주체인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조율, 의견제시, 대외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과 공동체 회복,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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